한돈몰, 삼겹살·목살 50% 할인…서울·청주서 오프라인 판매 행사
▲우리 돼지 한돈. (사진제공=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온라인 한돈몰과 야외 오프라인 행사를 22일부터 시작한다.
한돈몰에서는 22일부터 28일, 3월 4일부터 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한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삼겹살 1㎏과 목심 1㎏이 세트인 꾸러미 하나를 선착순으로 한 사람당 50% 할인 혜택가에 제공한다.
29일 서울 동아미디어센터와 3월 2일과 3일에는 청주 삼겹살거리에서는 오프라인 특판행사가 개최된다. 한돈 삼겹살 1㎏+삼겹살 1㎏, 혹은 목살 1㎏을 2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1인 1세트 한정으로 준비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대한한돈협회와 농협도 할인행사를 마련한다. 한돈협회는 3월 31일까지 지부, 지역판매처와 연계해 한돈을 부위별로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농협에서는 3월 3일까지 20% 이상 할인된 한돈 삼겹살을 라이블리, 양돈농협, 유통계열사 등 여러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이 외에도 대형마트 3사(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편의점 및 기업형슈퍼마켓(SSM) 등에서도 한돈을 부위 별로 할인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요즘 높은 물가로 외식조차 쉽지 않은 시기에 가족, 친구, 연인이 모여 평소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 돼지 한돈도 즐기고 어려운 한돈농가도 살리는 뜻깊은 2024 삼겹살데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