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패션·라이프스타일 팝업 매장 등 선봬
갤러리아백화점이 패션·라이프스타일 팝업 매장 등을 통해 봄 신상품을 내놓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26일까지 저스트 어라이브드(JUST ARRIVED)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백화점 건물 내·외관에는 장미 장식이 더해진다. 또 EAST 광장에는 갤러리아 블루밍 가든(Galleria Blooming Garden)을 조성해 포토존으로 꾸민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레게, 쇼파드, 예거르쿨트르 등 하이 주얼리 브랜드의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국내 단독 상품도 판매한다.
‘FFF포스탈서비스(FFFPOSTALSERVICE)’ 팝업스토어를 오프라인 최초로 선보인다. FFF포스탈서비스는 한국 출신의 디렉터 조나단 최가 설립한 브랜드로 높은 실용성과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팝업을 기념해 갤러리아 단독 상품 3종을 한정 판매한다.
빈티지 리메이크 디자인이 특징인 패션 브랜드 ‘써저리(SURGERY)’의 팝업도 내달 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청룡해를 기념해 ‘갤러리아X써저리’ 청룡 콜렉션 상품을 단독 발매한다.
국내 차 브랜드 알디프와 함께 시음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부스 방문시 세 가지의 대표 메뉴를 제공하며, 갤러리아 카카오톡 친구 추가 시 ‘알디프 블렌딩 티 기프트팩’ 도 증정한다.
테킬라, 위스키 등 주류 브랜드 팝업도 마련했다. 프리미엄 테킬라 브랜드 1800 크리스탈리노 팝업을 국내 최초로 선보여 판매 및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멕시코의 할리스코 고산지대에서 7년 이상 재배한 블루 아가베만을 사용해 탄생한 테킬라로 가격은 10만 원 중반부터 50만 원 후반대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패션, 식음 등 명품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 기획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