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게티이미지뱅크)
경북 영주시에서 실종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1분쯤 영주시 영주동의 한 야산에서 남성 A씨(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달 28일 외출 후 연락이 끊긴 채 귀가하지 않아 가족들로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위치추적 등을 통해 수색작업을 펼쳤고 하루만인 이날 집 인근 야산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현재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