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소금빵 일주일 만에 25만개 팔렸다

입력 2024-03-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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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소금빵 (사진제공=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코리아는 소금빵 3종이 출시 1주일 만에 25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소금빵 3종이 달성한 일주일간 25만 개 판매 기록은 기존 히트 상품이었던 '탕종 베이글' 3종의 25만 개 판매 기록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다.

스타벅스의 소금빵 3종은 출시 후 현재까지 스타벅스에서 빵이나 샌드위치를 찾는 고객 약 3명 중 1명이 선택하고 있을 정도로 높은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스타벅스의 소금빵 3종은 △소금빵 △햄&딥 치즈 소금빵 △리코타 소금빵 샌드위치다.

스타벅스 소금빵은 소금빵 고유의 특색인 소금이 폭신폭신한 빵 표면에 올려진 형태로 오븐에 따끈하게 데웠을 때 노르스름한 골든 브라운 색상이 되며, 진한 버터 풍미와 쫄깃하지만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해 고소하면서 짭짤한 ‘고짠고짠’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금빵 3종의 판매량 약 50%가 브런치 시간대(낮 12시 전)에 집중 판매되고 있으며, '소금빵'과 '햄&딥 치즈 소금빵'이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에 하루 중 가장 높은 판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포만감이 높은 '리코타 소금빵 샌드위치'는 점심시간인 낮 12시에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이러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소금빵 3종을 제조 음료와 함께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구매 시 세트당 추가 별 2개를 제공하는 '소금빵 세트' 이벤트를 7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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