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주 서울시메트로9호선 대표이사가 심야 해빙기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자료제공=서울시메트로9호선)
박성주 서울시메트로9호선 대표이사가 15일 첫 해빙기 안전대책 기간을 맞이해 ‘안전 최우선’을 위한 심야시간 현장 해빙기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박 대표이사는 지하철 막차 운행 종료 후 터널 균열, 누수 여부와 같은 안전 위해 요인과 심야 작업환경, 작업절차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해빙기 특별점검에서 임원진은 선로 및 신호 시스템뿐만 아니라, 모터카에 탑승해 터널 내부의 전차선, 승강장 안전문(PSD) 등 열차 안전운행과 직결된 각종 설비와 시설물도 살폈다.
박 대표이사는 “지하철 운영 특성상 기술분야의 점검이 주로 심야시간대에 진행됨으로 현장 직원들은 취약 시간대 점검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길 바란다”라며 “선제적 사고예방을 통해 고객이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