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 새싹기업 선정… 최대 3000만원 자금 지원
▲경과원, '예비·초기 기술창업지원' 참여자 모집 포스터. (경과원)
정보·통신, 재료, 생명·식품, 환경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지난 2009년 시작했다.
올해는 혁신적 아이디어·기술을 가진 유망한 도내 새싹기업(스타트업) 35개사를 선정해 시제품 개발·제작, 마케팅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비 창업자에겐 각 2400만 원, 초기 창업자에겐 3000만 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모집 분야는 △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소재(재료) △바이오·의료(생명·식품) △에너지·자원 △화학(화공·섬유) △공예·디자인 등 전 기술 분야에 해당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내 예비·초기(창업 3년 미만) 창업자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 내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엔 사업화 자금 지원과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기업 진단, 맞춤형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 IR 데모데이 및 투자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스타트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