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도한 가운데 하락 마감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9.67포인트(1.10%) 내린 2656.17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9089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7018억 원, 외국인이 2409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0.19%), 비금속광물(0.10%) 등이 올랐고, 전기가스업(-6.60%), 운수장비(-3.51%), 보험(-2.36%) 등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SD(1.58%), 셀트리온(1.04%) 등이 상승했고, 기아(-7.11%), 현대모비스(-5.41%), 삼성생명(-3.81%) 등이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57포인트(0.29%) 하락한 891.91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2326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190억 원, 1040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1.74%), 기타서비스(1.21%), 의료/정밀기기(0.63%) 등이 올랐고, 인터넷(-2.15%), 비금속(-1.95%), 반도체(-1.67%)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신성델타테크(12.63%), 레인보우로보틱스(5.61%), 클래시스(5.07%) 등이 강세였고, 휴젤(-5.24%), 솔브레인(-3.90%), 엔켐(-2.26%) 등이 내림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