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부부와 공유, 이동욱. (연합뉴스)
스타 부부 현빈과 손예진,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야구장 데이트가 포착됐다.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개막 2차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대 LA 다저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장에는 많은 스타들이 방문해 경기를 관람했다. 현빈, 손예진 부부는 이동욱, 공유와 함께 경기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부부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이동욱과 공유는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즐겼다.
절친으로 잘 알려진 네 사람은 야구와도 특히 인연이 깊다. 현빈과 공유는 배우들의 사회인 야구단으로 친분을 맺은 것. 또한 공유와 절친인 이동욱은 현빈과 영화 ‘허얼빈’을 찍으며 우정을 다졌다.
▲배우 송중기 부부. (연합뉴스)
이날 경기장에는 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샌디에이고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채 경기를 즐겼다.
앞선 1차전에는 지드래곤을 비롯해 지성-이보영 부부, 황재균-지연 부부, 차은우 등이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안타 33개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샌디에이고가 다저스를 15-11로 꺾으며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