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부르고뉴’ 인기 와인 400여 종 판매
▲부르고뉴 와인대전 포스터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는 프랑스 ‘부르고뉴’ 인기 와인을 다음달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매는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앱) 스마트 오더 서비스인 ‘와인그랩’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60여 개의 부르고뉴 생산자 브랜드 기반 약 400여 종의 상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만 병을 준비했다.
현지의 한정된 농가에서만 소량 생산되는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은 국내 수입·유통되는 물량이 적어 이마트에서도 서울·수도권 일부 점포 위주로만 판매됐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전국에 있는 부르고뉴 와인 마니아들이 이마트앱 스마트 오더 서비스인 와인그랩을 이용해 원하는 와인을 편리하게 구매, 가까운 이마트 매장에서 원하는 날짜에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다음달 5일부터 3주간 진행되며, 매 주차별 서로 다른 종류의 상품들로 구성했다.
행사 1주차엔 부르고뉴를 대표하는 위대한 여성 와인메이커 메종 르로아의 올드 빈티지 와인인 ‘메종 르루아 부르고뉴 루즈 1999’, ‘메종 르루아 부르고뉴 블랑 1998’ 등을 판매한다.
행사 2주차에는 프리외르 로크의 ‘주브레 샹베르땡 프리미에크뤼 끌로 데 바로아이 2020’, ‘뉘생 조르주 프리미에 크뤼 꼬르베 2020’ 등을 선보인다. 행사 3주차에는 내츄럴 와인 유명 생산자 상품 위주로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