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당당한 근황을 전했다.
황정음은 26일 “아모르파티다 이제부터 뎡으미(정음이)는 Amor fati♥”라며 자신이 출연한 프로그램 예고편 영상도 첨부했다.
황정음이 함께 올린 영상은 4월 1일 공개 예정인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의 예고편으로, 황정음은 윤태영과 함께 ‘7인의 부활’ 홍보를 위해 출연했다.
영상 속 황정음은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함께 연기한 윤태영과 게스트로 등장해 이영돈과의 이혼을 수차례 간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윤태영 씨는 “골프를 치면...”이라고 말을 꺼냈다가 이내 “너 앞에서 골프 얘기하면 안 되나?”라며 황정음 씨의 눈치를 봤다.
황정음 씨는 웃으며 “괜찮아”라고 답한 후 신동엽 씨를 바라보며 “저는 골프가 제일 싫다”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윤태영 씨는 “(이번 영상) 천만 뷰 나올 거 같은데?”라며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27일에는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한다. 이혼 발표 후 첫 공식 석상이다. 또 황정음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5에 호스트로 출격한다. 해당 편은 30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