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 (조현호 기자 hyunho@)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재산이 종전보다 8960만 원 줄어든 30억1907만 원으로 신고됐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의 재산을 총 30억1907만 원으로 신고했다.
김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의 공동 명의로 분양권을 보유했던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애 작년 말 입주했다. 이에 따라 배우자 명의로 소유하고 있던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롯데캐슬아르떼 전세임차계약이 종료됐고, 이사비용을 지출한 것이 재산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
김 위원장은 나이키 0.015887주와 아마존닷컴 0.04088주를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이들 주식은 전년 6000원에서 올해 1만 원으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