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27일 분당두산타워에서 협동로봇 기업 두산로보틱스와 ‘헬스케어로봇과 협동로봇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바디프랜드 )
바디프랜드는 27일 분당 두산타워에서 협동 로봇 기업 두산로보틱스와 ‘헬스케어로봇과 협동로봇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바디프랜드와 두산로보틱스가 각 기업의 대표 제품인 '헬스케어로봇'과 '협동 로봇'의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면서 이뤄졌다.
바디프랜드는 내달 5일부터 두산로보틱스의 로봇 바리스타 ‘닥터프레소’를 라운지에 설치해 운영한다. 바디프랜드 라운지를 찾는 체험 고객들은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과 두산로보틱스의 로봇바리스타 닥터프레소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닥터프레소는 바디프랜드 롯데몰 수원 라운지를 시작으로 상반기 내 대표 라운지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지성규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앞으로 양측은 로봇 기술, 제품 및 채널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영업, 마케팅, 고객 경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해 B2C(기업 소비자 간 거래) 로봇 시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