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증권금융)
한국증권금융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등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증권금융에 따르면 2023회계연도 말 기준 총자산은 전년 대비 7조8179억 원 늘어난 86조7255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61억 원 증가한 2826억 원이었다.
배당총액은 953억 원으로 204억 원 늘었다. 배당성향은 33.7%로 3.4%포인트 증가했고, 배당률은 14%다.
증권금융은 영업보고를 통해 “올해 ‘혁신과 신뢰를 토대로 하는 장기적인 성장 기반 확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조달구조 다변화와 안정적인 유동성 공급을 통해 자본시장에서 역할을 확대해 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