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보호 위한 추가 장치도 도입”
답변 저장 등은 로그인 필요
▲오픈AI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오픈AI는 공식 블로그에 “오늘부터 회원가입 없이 챗GPT를 즉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픈AI는 “185개국에서 1억 명 넘는 사람이 매일 챗GPT를 사용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창의적인 영감을 얻고 있다”며 “사람들이 AI의 이점을 경험하도록 챗GPT와 같은 도구를 널리 사용하게 하는 것이 우리 임무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프롬프트(AI 답변을 도출하는 입력어)와 답변을 차단하는 범위를 넓히는 등 콘텐츠를 보호하는 추가 장치를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보호되는 지에 관해선 설명하지 않았다고 더 버지는 짚었다.
기록된 질의응답 내용을 저장하거나 공유하려면 여전히 로그인해야 한다. 오픈AI는 “계정을 만들면 채팅 기록을 저장하고 음성 대화와 같은 추가 기능을 잠금 해제하는 것을 포함해 많은 이점이 있을 것”이라며 가입을 권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