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 전쟁이 7일(현지시간)로 6개월이 된다. 양측의 극한 대립 속에 전쟁이 언제 끝날지 기약이 없는 상태다. 전쟁에 휘말린 민간인 피해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란의 개입 가능성 시사 등으로 인해 전쟁이 가자지구를 넘어 중동 전역으로 확전될 수 있다는 불안도 고조되고 있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건물이 무너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라파에서 2일(현지시간) 사람들이 희생자를 수색하고 있다. 가자(팔레스타인)/UPI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퇴진과 인질 협상 합의를 촉구하는 시위대가 2일(현지시간) 총리 관저 인근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예루살렘/로이터연합뉴스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건물이 무너진 현장에서 응급 대원들이 1일(현지시간)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다마스쿠스/AFP연합뉴스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한 모녀가 2월 26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들의 사진이 걸린 벽 앞을 지나가고 있다. 예루살렘/AP연합뉴스
▲가자지구 북부 상공에 1일(현지시간) 인도주의적 지원 물품이 투하되고 있다. 가자(팔레스타인)/AP뉴시스
▲식량을 실은 월드센트럴키친(WCK) 선박이 지난달 1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해안에 도착하고 있다. 가자(팔레스타인)/로이터연합뉴스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공격이 시작된 이스라엘 남부 레임 ‘노바 뮤직 페스티벌’ 장소에서 1일(현지시간) 한 이스라엘군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레임(이스라엘)/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