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코스닥 상장기업인 파라다이스가 이전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유원지 및 기타 오락관련 서비스업을 운영 중인 파라다이스는 1972년 4월 설립돼 2002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파라다이스는 카지노·호텔·복합리조트 등 사업을 영위하다.
파라다이스는 파라다이스글로벌 등이 45.8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 파라다이스의 별도 기준 자산은 2조87억 원, 자기자본은 1조 859억 원이다. 매출액은 4300억 원, 영업이익은 698억 원, 당기순이익은 317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