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앤디파마텍)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 디앤디파마텍은 22~23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시행한 결과 154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디앤디파마텍은 12일부터 18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를 초과한 3만3000원으로 확정됐다.
회사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모집한 공모 자금을 올해 상반기에 진행 예정인 MASH 치료제(DD01) 임상 2상에 활용할 예정이라 밝혔다. DD01은 지난 3월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약물로 지정된 바 있다.
한편 디앤디파마텍은 오는 25일 납입을 거쳐 내달 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