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에 관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이 총재는 역내 주요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ADB 및 글로벌 투자은행 인사들과 폭넓게 접촉하면서 아태지역 및 글로벌 경제 상황과 정책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조지아 중앙은행이 개최하는 세미나에 패널토론자로 참석하여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Ideas for Collaborative FinTech Community in The Region)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3일 열리는 ‘제24차 한일중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제27차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한일중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역내 경제 동향 및 금융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의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아울러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최근 금융·경제 상황과 주요 리스크 요인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공동의장으로서 역내 금융협력을 위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신속금융제도, CMIM 재원조달구조 등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해 회원국간 합의를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