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문준영 인스타그램)
그룹 제국의아이들(제아) 출신 문준영이 과거 음주운전과 사생활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사과했다.
문준영은 30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열린 새 솔로 앨범 '러브 헤이트(LOVE HATE)' 발매 쇼케이스에서 "앞으로 실수하지 않는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문준영은 2022년 음주운전 혐의로 8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당시 문준영은 신고자에게 공갈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그는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안 좋은 일이 있었다. 그로 인해 제가 감정이 좌지우지 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나이를 먹다 보니 다 부질 없더라"며 "사람으로 인해 그런 괴리감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고 토로했다.
문준영은 이어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렇게 대화를 하고 싶었다. 솔직히 쇼케이스를 하면 이런 질문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며 "제가 방황을 했을 때 세상 밖에 나올 수 있게 해준 분들이 있으니 앞으로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헀다.
한편, 문준영의 새 앨범 '러브 헤이트'에서 타이틀곡은 '더 라스트 러브(The Last Love)'다. 5월 1일 낮 12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