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서 체험하는 '아프리카 문화' [포토로그]

입력 2024-05-10 12:5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4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에서 한 학생 참관객이 주한 케냐공화국 대사관 홍보부스에서 마사이족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조태열 외교부 장관, 카를로스 빅토르 분구 주한아프리카대사단장과 주한 아프리카 대사 등 내빈들이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4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이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렸다. 페스티벌은 다음 달 개최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우리 국민의 아프리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4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개막식 축사에서 “한-아프리카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정상회의가 협력 관계를 새로 여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4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에서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개막식에는 카를로스 빅토르 분구(Carlos Victor Boungou) 주한아프리카대사단장(주한가봉대사)을 비롯한 주한아프리카 대사들도 참여했다.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4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 행사장이 참관객들로 붐비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번 행사에는 12일까지 15개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과 아프리카 커뮤니티(우간다, 부룬디)가 참여해 우리나라 국민이 아프리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4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에서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4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에서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앙골라, 콩고민주공화국, 이집트, 에티오피아, 가봉, 가나, 케냐, 모로코, 나이지리아, 르완다, 시에라리온, 수단, 탄자니아, 튀니지, 잠비아)은 국가별 홍보 부스를 마련해 자국 문화를 알린다.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4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에서 참관객들이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4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에서 참관객들이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4 아프리카 문화 페스티벌’에서 참관객들이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커피 시음, 패션, 전통 공연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광화문 광장을 찾는 시민들은 아프리카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