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광 에쓰오일 부문장(앞줄 가운데)이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아동생활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에서 열린 벽화그리기 자원봉사 활동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아동생활시설 삼동보이스타운에서 임직원들과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1952년에 설립된 삼동보이스타운의 환경 개선을 위해 계단, 지하 1층 식당 입구 등에 캐릭터와 자연 이미지를 시공했다. 벽화 봉사에는 에쓰오일 임직원뿐만 아니라 마포 지역 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10여 명도 함께 참여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투자 계약을 체결한 친환경 페인트 벤처 회사 이유씨엔씨와 삼동보이스타운에 지난달 복지시설 환경 개선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