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부설 KINA교육센터는 '제5기 채용연계형 인터넷신문 기자 교육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7월 3일 개강하는 교육은 9주간 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인신협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현직 언론인이 분야별 교수와 멘토로 참여해 취재 기사에 대한 1대 1 피드백을 제공하며, 디지털 저널리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9주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협회 수료증을 발급하며, 인신협 회원사 입사 지원시 가점 및 채용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김창영 KINA교육센터장은 "디지털 시대 저널리즘이 제작되고 전달되는 방식은 변하고 있으나 좋은 언론의 본질은 변화하지 않는다"며 "저널리즘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선도적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20일부터 6월 7일 오후 6시까지며,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채용연계 교육은 대학 졸업자나 8월 졸업예정자의 경우 지원할 수 있으며, 인신협 회원사 대표 추천 특별전형은 입사 6개월 미만이면 가능하다.
채용연계 교육 합격자는 다음 달 19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