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차 코리안리 세미나’가 12개국 17개사 재보험 전문가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코리안리재보험)
코리안리재보험은 ‘제40차 코리안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24일까지 개최되는 코리안리 세미나는 보험시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언더라이팅 기술 공유를 통해 보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79년 처음 시행됐다. 그 동안 60여 개 국가 보험사에서 매년 수십 명의 보험 전문가들이 참여, 전 세계 보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코리안리 세미나는 전일 서울 수송동 본사에서 개최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 동안 서울, 당진, 수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영국 △프랑스 △스위스 △중국 △베트남 등 12개국 17개사에서 온 재보험 전문가 21명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보험시장 및 세계 재보험시장 소개 △주요 보험이슈 관련 강연 △국내 산업 현장 시찰 △한국문화 체험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리안리 세미나가 앞으로도 각국의 재보험 전문가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행사로 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