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창업투자가 강세다. 투자사 중 한 곳인 시프트업이 기업공개(IPO)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후 2시 3분 기준 대성창투는 전일 대비 30%(615원) 오른 2665원에 거래 중이다.
대성창투는 2018년, 2020년 게임사 시프트업에 시리즈B, 시리즈C 투자를 실시했다. 2013년 설립된 시프트업의 시가총액은 최대 3조 원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프트업은 전날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모금액은 최대 4350억 원, 희망 공모가 밴드는 4만7000~6만 원이며 6월 3~13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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