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로마시립예술대학 석좌교수 (디지엔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임형주 로마시립예술대학 석좌교수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22일 여가부에 따르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박람회에서 임형주 로마시립예술대학 석좌교수가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 소외계층 및 저소득 청소년 등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찬이 보령시한국청소년연합회 회장은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등의 성장과 사회적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백사인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과 김병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안전연수본부장은 '국민포장'을, 유홍식 중앙대학교 교수는 '근정포장'을 받는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창의예술, 진로체험, 마음건강, 디지털역량 등 300여 개의 주제별 현장 체험활동 공간이 운영된다.
또한 청소년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특강도 진행된다. 23일에는 배우 김규남이 '길은 하나만 있지 않아요'를 주제로, 25일에는 방송인 하하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청소년들과 소통한다.
신영숙 차관은 "전국의 청소년과 함께 성장해온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의 20주년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역량을 갖추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