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시트러스 협회는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를 활용한 베이커리 신메뉴 각 3종 콜라보를 오늘(24일) 선보인다. 하남시에 위치한 ‘하남빵집’과 세종시에 위치한 ‘팡쇼베이커리’가 그 주인공. 하남빵집과 팡쇼베이커리는 고급 식재료를 사용하여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한 빵을 만든다는 철학이 깃든 베이커리 매장으로 이미 건강한 메뉴들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하남빵집에서는 시몬, 판나코타, 리본파이 총 3종을 선보인다. (사진) 시몬은 우유 대신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를 사용해 시트러스의 향의 풍미를 살린 컵케이크다. 이탈리안 푸딩인 판나코타는 바닐라빈 대신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를 넣어 향이 배가돼 상큼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리본파이는 플로리다 오렌지주스 크리미비트로 만들어 파이 안에 상큼하고 부드러운 크림의 맛과 향을 모두 잡았다.
팡쇼 베이커리에서는 시트러스 향과 새콤달콤한 맛을 극대화한 고급스러운 맛의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롤케이크, 플로리다 오렌지주스크림빵과 건강한 여름 메뉴, 플로리다 오렌지주스소르베를 선보인다.
한국제과기능장협회 소속 기능장 측은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는 첨가물을 넣지 않은 100% 착즙주스라 베이킹 시 향긋한 시트러스 풍미를 살릴 수 있어 이를 활용한 이색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플로리다 오렌지주스 한 잔(250ML)에는 일일 권장량 100mg 이상의 비타민C가 들어 있다. 비타민C는 면역세포 생성에 큰 역할을 하며, 철분 흡수를 높여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함께 건강한 피부와 뼈, 연골, 근육, 그리고 혈관 유지에 중요한 콜라겐 형성을 돕는 비타민 C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통한다.
플로리다 오렌지주스 측은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는 수분 함량이 90%에 달한다”라며, “체내 혈액 순환과 영양소 운반, 노폐물 배출을 촉진해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체내 수분, 전해질, PH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칼륨과, 체내 산소 운반과 철분의 흡수를 높여주는 엽산이 들어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