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24일 강세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오후 2시 46분 기준 전장 대비 6.9% 오른 9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교촌에프엔비는 장중 951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경영효율화로 인한 중장기 실적 개선이 전망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실적을 발표하면서 가맹 지역본부를 직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는데 '물류효율화'로 직영체제 본격적 전환에 따라 펀더멘탈은 큰 폭으로 레벨업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어 "대규모 물류센터를 구축해 전국구 물류망을 이미 갖추고 있고, 품질관리 및 효율적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에 따라 향후 영업이익은 보수적으로 약 200억 원 이상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 치킨업계의 가격 상승 흐름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BBQ는 전날 권장소비자가격 인상을 적용하려다가 31일로 유예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