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이 오픈이노베이션 '2024 유니콘 브릿지 with 삼화페인트' 킥오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제공=삼화페인트)
삼화페인트공업은 24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 유니콘 브릿지 with 삼화페인트'와 협업할 혁신 스타트업 3개사를 선정해 킥오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삼화페인트는 3월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신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삼화페인트는 2달간 함께할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사업 평가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각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3개사를 선정했다. 3개사는 주식회사 파이솔루션테크놀로지(전자재료), 알페스 주식회사(기능성코팅소재), 주식회사 그래핀이엔지(이차전지)다.
삼화페인트는 선정된 3개사와 함께 6개월간 본격적인 기술 및 개념검증(PoC)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62개 각 분야 우수 스타트업 지원했으며, 약 2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3개사를 선정했다”며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을 통해 신규 먹거리를 발굴하고 사업을 한층 더 확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 유니콘 브릿지 with 삼화페인트'는 이차전지, 기능성코팅소재, 전자재료, ESG, AI 총 5개 분야와 관련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사업단계에 따라 기업역량 강화와 투자연계 등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