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교육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6년부터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2023년에는 약 1500명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카카오 클래스를 통해 톡스토어 입점과 디지털 비즈니스 전환을 이뤄냈으며, 2021년에는 OECD가 진행하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D4SME) 회의에서 성공적인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개된 바 있다.
올해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ESG 경영에 발맞춰 전국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주와 경남, 대구, 대전, 부산, 세종, 울산, 전남, 전북, 충남, 충북 총 전국 11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별 모집 인원 제한도 없앴다. 또한 강의 커리큘럼도 확대하여 △카카오톡 스토어( 카카오톡 스토어 소개와 입점에 대한 이해와 상품등록부터 상품관리, 판매관리 등) △카카오톡 채널(카카오톡 채널 개설부터 채널 기능 및 비즈니스 활용 방법 등)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카카오 클래스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수강 가능하고, 강의는 소상공인 비즈니스의 특성을 고려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에서 6월 4일부터 9월 1일까지 약 두 달간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수강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판로 확대를 고민하는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좀더 쉽게 디지털 비즈니스에 진입하고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 및 카카오톡 채널 활용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24 카카오 클래스를 준비했다”며 “카카오는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