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선재 업고 튀어')
배우 변우석이 부른 '소나기'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했다.
4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이클립스의 '소나기'는 8일 자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19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차트는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온라인 스트리밍·디지털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순위를 정한다.
'소나기'는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로, 극 중 밴드 '이클립스' 보컬 '류선재' 역의 변우석이 불렀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톱100 차트에서도 5일 오전 8시 기준 4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작품이다.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변우석은 차기작 확정에 앞서 첫 단독 팬미팅 투어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에 나선다.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서울 등 아시아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다음 달 6일, 7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팬미팅 투어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되며 변우석 신드롬을 또 한 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