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6일 오후 2시를 기해 서울 동남권 4개구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해제됐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해제됐다. 해제 지역의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오후 2시 현재 0.1170ppm(100만분의 1)이다.
하지만 서울 서남권인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와 서북권인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의 주의보는 유지됐다.
한편,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발령되고,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