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12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제132회 굿모닝 CEO학습’으로 임홍택 작가(플라밍고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의 강연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임홍택 작가는 '2000년생이 온다·새로운 시대가 온다'라는 주제로 2000년생으로 대표되는 인공지능(AI)시대 인간의 특징을 알아보고, 아날로그 세대와 디지털 세대 간의 균형을 이루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임홍택 작가는 현재 플라밍고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와 명지대 미래융합경영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2000년생이 온다', '90년생이 온다', '팀장, 바로 당신의 조건', '그건 부당합니다' 등 세대 간 소통 관련 저서를 다수 집필했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중국을 방문하여 지난 4월 중국 광둥성 혜주시와 체결한 ‘한·중 중소기업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과 관련해 중국 혜주시 상무국 담당자와 산업관리단지 부서기 등을 만나 한·중 국제공항 내 허브 프리존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번 중국 방문이 메인비즈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중국 혜주시 및 혜주 한인(상공)회와의 업무 협약이 메인비즈기업의 글로벌화를 통한 역량 강화의 새로운 기회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메인비즈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회장은 “'세대를 봐야 시대가 보인다'는 말처럼, 오늘 강연이 세대 간 차이점을 이해하고, 기업에서의 새로운 소통 원칙을 확립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