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아프리카민족회의(ANC)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요하네스버그의 IEC 센터에서 총선 최종 결과 발표 후 국민에게 연설하고 있다. 1994년 아파르트헤이트(흑백 인종차별정책) 종식 이후 이뤄진 총선에서 처음으로 ANC가 과반 의석을 잃음에 따라 연립정부를 구성해야 한다. 요하네스버그(남아프리카공화국)/EPA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이 아프리카민족회의(ANC)와 제1야당 및 기타 정당들과 극적으로 연정협정이 성사됨에 따라 14일(현재시간) 의회 대통령 선거에서 과반 찬성을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어 19일 취임식과 함께 두 번째이자 마지막 5년 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