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시작해 860여 명의 수료생 배출
신한은행은 ‘신한 SOHO(소호)사관학교 30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 소호사관학교는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프로그램이다.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을 영위하는 자영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난 1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진행한 신한 소호사관학교 30기 개강식에는 경영 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약 3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8주간 △브랜딩 및 홍보전략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제도 △자영업자에게 필요한 법률지식 등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경영을 돕고자 이번 컨설팅을 준비했다”며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진심을 담은 상생금융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