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강연중 CJ프레시웨이 FD사업본부장(오른쪽)과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왼쪽)이 업무협약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손잡고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아동센터 급식 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20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18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전지협)와 지역아동센터 급식의 질 향상과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지협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발달과 권리 보장을 위해 통합교육,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다.
이날 협약식에서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의 급식 솔루션을 소개하고, 전지협은 지역아동센터 급식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아이누리의 급식 솔루션을 중심으로 전지협 소속 전국 2300여 개 지역아동센터에 맞춤 식자재와 메뉴, 공간, 위생 컨설팅을 공급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부족한 지역아동센터에는 간편 조리가 가능한 상품 및 식단을 개발, 공급하기로 했다. 또 CJ프레시웨이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양·식습관 교육, 쿠킹클래스 등 식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중 CJ프레시웨이 FD사업본부장은 “전지협과 협력을 통해 식자재 관리, 음식 조리, 배식 등 급식 환경 전반에 걸쳐 지역아동센터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급식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