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변우석 인스타그램)
배우 변우석이 축구선수 손흥민의 사인이 담긴 티셔츠를 받고 기쁨을 드러냈다.
25일 변우석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성덕"이라는 글과 함께 사인이 그려진 티셔츠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인은 손흥민의 것으로, '변우석 님!'이라는 문구도 적혔다.
앞서 변우석은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 팬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오래전에 길거리에서 손흥민 선수를 만난 적이 있다. 너무 좋아하는 마음에 달려가서 '형, 저 진짜 팬이에요'라고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나보다 한 살 동생이더라"며 "그래도 축구 잘하고 멋있으니까 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로 대세 배우로 거듭난 변우석은 현재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대만과 필리핀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다음 달 6일과 7일 서울 장충제육관에서 국내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