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시즌, 수원시민을 지켜라"...수원특례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해 취약지역 현장 점검

입력 2024-06-2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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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수원특례시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28일 취약지역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산사태취약지역인 장안구 연무동 산7-1 일원(민가 10동), 여천진출입로 차단시설(영통구 하동 1014-3번지 일원), 매여울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영통구 효원로 415 일월) 등을 찾아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 산사태취약지역은 8곳이고, 4대 하천에 하천진출입로 차단기 211개가 설치돼 있다.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은 4개소는 설치 완료했고, 16개소는 설치 중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김현수 제1부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폭우에 철저하게 대비하라”라며 “풍수해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에는 29일 오후부터 7월 7일까지 내내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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