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가 내림세다. 2322억 원 규모 발전설비 공급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이 매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3일 오후 2시 10분 기준 비에이치아이는 전일 대비 9.71%(880원) 내린 818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비에이치아이는 공시를 통해 포모사중공업과 지난해 3월 맺었던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계약상대방 요청에 의해 해지했다고 밝혔다.
다만, 비에이치아이는 “본 공사는 원발주처에서 당사와 직접 계약 요청이 있어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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