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물품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한 소외 이웃 돕기를 위해 ‘함께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총 324명의 임직원이 도서·의류·잡화 등 약 700개 물품 기부에 동참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SK증권은 이번 물품 기부 활동으로 소나무 약 35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양 수준(약 4465kgCO2eq)의 탄소 저감효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물품 기부 캠페인은 물품을 재사용하는 자원 순환을 넘어 국내외 소외 이웃을 도와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활동이라는 것에 깊이 공감해 많은 임직원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환경과 사회를 돌보는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부 물품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