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침착맨’ 캡처)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침착맨(본명 이병건)의 딸에 대한 칼부림 예고글이 게재되면서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11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9시 34분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침착맨 딸에게 칼부림을 하고 싶다는 글이 올라와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0일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 현재 예고글 게시자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해당 글은 현재 블라인드 처리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게시자 신원을 특정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침착맨은 과거 ‘이말년 시리즈’를 연재하며 큰 사랑을 웹툰 작가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25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활동 중이며 딸과 함께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