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은 7월 말까지 ‘하나증권 대학생 투자 아카데미 하나드림 2기’를 운영한다고 12일 전했다.
올해 2기를 맞은 ‘하나드림’은 대학생 대상 금융 프로그램으로 금융 교육과 금융권 취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하나증권은 전국 각 대학교에서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전국 20개 대학에서 191명의 ‘하나드림 2기’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참여 대학생들에게는 국내주식, 해외파생 등 금융투자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며, 하나증권 현업 임직원들의 금융권 취업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수 조건을 충족하는 서포터즈에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하나증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가점이 부여되는 등 혜택이 제공된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하나드림 2기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전문 직무에 대한 지식 제공부터 하나증권의 조직문화까지 체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Z세대 대학생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하나증권을 새롭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