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회복지시설 54곳 지원
▲DGB사회공헌재단이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DGB Blue Wind(블루윈드)’ 행사를 진행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성태문 DGB금융지주 그룹가치총괄 전무(왼쪽 여섯 번째)와 박정주 동화복지재단 자비의집 후원회장(왼쪽 일곱 번째),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 여덟 번째)과 봉사단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DGB 블루윈드(Blue Wind)’ 행사를 진행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54곳에 혹서기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한 영양식 지원, 독거 어르신 밑반찬 제공,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간식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계층 대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룹 전 임직원이 소속돼 있는 ‘동행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이 취약계층을 위한 보양식 포장 및 배식 자원봉사활동도 했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지역 곳곳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뤄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DGB금융은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매년 2회 ‘DGB 행복 드림데이(Dream day)’ 행사를 통해 지역과의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