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경기 의정부시 동부간선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17일 오전 9시 7분을 기점으로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IC)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요청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45분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찐코노미] ‘D-1’ 美 대선, 초박빙…글로벌 금융시장도 긴장](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97489.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