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및 서비스ㆍ모바일 채널ㆍ금융소비자보호 의견 제시
OK저축은행이 '제6기 읏(OK)피니언' 모집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읏피니언은 OK저축은행의 'OK'와 의견(Opinion)을 합성한 단어로,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OK저축은행이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와 금융상품에 대한 의견과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제안하는 고객패널제도다.
OK저축은행은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2017년부터 고객패널을 모집, 운영하고 있다.
6기 읏피니언은 100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안내 및 지원방법은 OK저축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더욱 다양한 금융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영업 현장에 반영하고자 50대 이상의 '뉴시니어 고객'도 읏피니언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기본 선발 기준은 지난해 활동한 제5기 읏피니언 운영 결과를 토대로 미흡 사항을 발굴, 분석해 정했다. 비대면 금융이 확산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모바일 채널과 관련한 의견을 중점적으로 수렴한다.
내부 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된 읏피니언은 8월부터 9월까지 약 두 달간 활동하게 된다. OK저축은행의 △상품 및 서비스 △모바일 채널의 편의성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평가 및 개선점 등과 관련해 고객 관점에서 참신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OK저축은행은 설문조사 및 온라인 간담회에 참가한 읏피니언에게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우수 활동자로 선발된 패널에게는 추가 포상도 제공한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6기 읏피니언으로 선발된 고객분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OK저축은행은 고객의 목소리를 지속 청취해 고객 만족과 신뢰를 끌어내며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