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가 영화 포스터를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오리지널 포스터북' 2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오리지널 포스터북은 A3 크기의 영화 포스터를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공식 포스터 또한 주요 굿즈로 자리 잡으면서 영화 포스터를 온전하게 보관하길 원하는 관객이 늘어남에 따라 탄생했다.
메가박스의 오리지널 포스터북은 2종으로 출시된다. 먼저 '오리지널 포스터북 시즌1'은 메가박스 브랜드 컬러가 적용된 하드커버에 마그넷 개폐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증정받은 포스터를 그대로 넣어 보관할 수 있는 넉넉한 크기의 속지와 깔끔한 보관을 돕는 D링 바인더를 적용해 영화 포스터를 온전히 소장할 수 있게 제작됐다.
함께 선보이는 '오리지널 포스터북 돌비 에디션'은 돌비의 심볼을 적용해 블랙 앤드 화이트의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돌비 시네마 포스터, 돌비 애트모스 포스터를 따로 수집하고자 하는 관객을 위한 특별 에디션이다.
메가박스 오리지널 포스터북은 오는 31일부터 메가굿즈샵(네이버 스마트스토어)과 전국 15개 지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오리지널 포스터북 시즌1은 메가굿즈샵에서만 단품으로 판매한다.
'돌비 에디션'은 돌비 시네마, 돌비 애트모스 상영관이 있는 15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리지널 포스터북 판매 지점 및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영화 포스터 굿즈가 관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데, 오리지널 포스터북에 영화 포스터를 오래도록 간직하며 영화의 감동과 영화관의 추억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