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산 롯데 사직구장에서 캠코의 마스코트 캐릭터 ‘키우미’가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캠코는 최근 야구 경기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정부정책 지원사업인 ‘소상공인·자영업자 새출발기금’ 홍보를 위해 특별히 롯데자이언츠와 협업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피해로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재기 지원을 위해 2022년 10월 출범한 국내 최초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전용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이날 시구자로는 캠코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 ‘키우미’가 등판했다. 캠코는 경기 시작 전 중앙광장에서 새출발기금을 알리는 이벤트 부스 및 게임존을 운영하고 추첨 행사를 통해 손 선풍기, 무선 충전기 등 다양한 키우미 굿즈를 배포했다.
캠코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인재양성 사업 소속 아동, 청소년 선수들과 가족을 포함한 총 50분을 초대했다. 키우미 굿즈 및 경기 관람권을 제공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야구 문화행사 체험의 장도 마련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국내외적으로 혼란이 가중되는 어려운 시기를 맞이한 지금 국민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새출발기금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야구장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지속해서 국민 친화적 소통 행사를 마련해 나갈 캠코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