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촌스러버 선발대회' 치킨 나눔 현장. (사진제공=교촌치킨)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나눔 문화 확산 프로젝트 ‘제4회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통해 선정된 촌스러버와 함께 치킨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교촌이 2021년부터 4년째 진행 중인 사회공헌 대표 프로젝트다. 응모한 사연을 토대로 교촌과 함께 사랑을 전달할 ‘촌스러버’를 선발해 임직원, 가맹점주와 함께 치킨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기부·나눔·봉사 문화를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경북 안동 지역의 택배기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앞서 한 CJ대한통운 택배기사의 아내가 “폭염·폭우·폭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끼니를 거르며 택배 배달에 열중하는 남편과 동료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밝힌 사연이 선정된 데 따른 것.
이에 교촌 임직원들은 CJ대한통운 안동지사를 찾아, 교촌치킨 130마리를 전달하며 택배기사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푸짐한 치킨 파티에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커피차, 스포츠 타월 등 깜짝 선물도 전달했다.
나눔 현장에 동행한 강창동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매해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진행하며 따뜻한 사연을 접하고, 좋은 분들을 마주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