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 커플 탄생' 김지석이 열애 인정한 이주명은 누구?

입력 2024-08-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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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배우 김지석이 12살 연하 배우 이주명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김지석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관계자는 14일 "두 배우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이주명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김지석은 1981년생, 이주명은 1993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2살, 띠동갑 커플이다.

▲배우 김지석(사진 왼쪽), 배우 이주명 (뉴시스)

모델로 데뷔한 이주명은 2017년 웹드라마 '샤워하는 남자'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2022년 방송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지승완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달 개봉한 영화 '파일럿'에 출연하며 스크린으로도 발을 넓힌 이주명은 2025년 방송 예정인 JTBC '마이 유스' 출연을 확정 짓기도 했다.

앞서 티브이데일리는 이날 지석과 이주명이 연기를 매개로 가까워져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주변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만남을 이어왔으며, 서로의 연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등 배우 커플로서의 시너지를 내왔다.

한편, 김지석은 '로맨스가 필요해', '톱스타 유백이', '또!오해영',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 사랑받았다.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를 통해 '뇌섹남' 이미지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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