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DB손보가 주관하는 DB이노베이션챌린지 공모전을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본 공모전은 손해보험 영역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해 보험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거나,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개발 등의 아이디어를 대학생과 현업 직원이 팀을 이뤄 협업해 사업계획을 만들어 발표하는 새로운 형태다.
대학생들이 공모한 생성형 AI 활용 혁신 아이디어는 DB김준기문화재단과 DB손보의 심사를 거쳐 1차로 10개 팀이 선발된다.
이후 10개 팀은 실무 전문가와 1:1로 매칭돼 약 8주간의 멘토링을 통해 해당 아이디어의 실제 사업화를 위한 과정을 경험한다. 지도를 기반으로 작성된 사업계획서는 11월 26일 DB금융센터에서 진행될 드림빅 피칭데이에서 발표를 거쳐 최종 수상팀을 가린다.
이번 공모전의 △우수상 3팀에는 100만 원 △최우수상 2팀에는 300만 원 △대상 1개 팀에는 500만 원이 지급된다. 최우수와 대상 총 3개팀(팀당 3명, 총 9명)에게는, 2025년 1월에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에 참가해 최신 기술 트랜드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5박 7일간의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컬처콕 플러스] '아파트' 대박난 로제, 제니·로사와 다른 점은?](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9956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