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파라과이 사절단에 건강검진 제공

입력 2024-08-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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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정부 관료·기업 임원 등 방문해 ‘K-건강검진’ 의료서비스 체험

▲ 파라과이 민관사절단 관계자들이 17일 KMI여의도검진센터를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은 후 KMI한국의학연구소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MI한국의학연구소)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하비에르(JAVIER GIMÉNEZ GARCÍA DE ZÚÑIGA)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한 파라과이 민관사절단 관계자들이 최근 KMI 검진센터를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다양한 민관 협력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파라과이 사절단은 일정 중 하나로 이달 17일 KMI여의도검진센터를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날 하비에르 산업통상부 장관과 아니발(JOSE ANIBAL GIMENEZ KULLAK) 국장, 마우리시오(MAURICIO DAVID BEJARANO MARTÍ) 광산에너지부 차관 등 파라과이 정부 관계자들과 루이즈(LUIS LÓPEZ LAFUENTE) 이타이푸(ITAIPU) 임원, 구스타보(GUSTAVO DAVID ENCINA GIMÉNEZ) 파라과이전력공사(ANDE) 지역책임자 등 기업 관계자들은 검진을 마친 뒤 검진센터의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진 KMI 임직원과의 미팅 시간에는 파라과이 사절단에 ‘K-건강검진’ 의료서비스와 시스템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광배 KMI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와 협력을 통해 K-건강검진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시스템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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