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정부 관료·기업 임원 등 방문해 ‘K-건강검진’ 의료서비스 체험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하비에르(JAVIER GIMÉNEZ GARCÍA DE ZÚÑIGA)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한 파라과이 민관사절단 관계자들이 최근 KMI 검진센터를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다양한 민관 협력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파라과이 사절단은 일정 중 하나로 이달 17일 KMI여의도검진센터를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날 하비에르 산업통상부 장관과 아니발(JOSE ANIBAL GIMENEZ KULLAK) 국장, 마우리시오(MAURICIO DAVID BEJARANO MARTÍ) 광산에너지부 차관 등 파라과이 정부 관계자들과 루이즈(LUIS LÓPEZ LAFUENTE) 이타이푸(ITAIPU) 임원, 구스타보(GUSTAVO DAVID ENCINA GIMÉNEZ) 파라과이전력공사(ANDE) 지역책임자 등 기업 관계자들은 검진을 마친 뒤 검진센터의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진 KMI 임직원과의 미팅 시간에는 파라과이 사절단에 ‘K-건강검진’ 의료서비스와 시스템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광배 KMI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와 협력을 통해 K-건강검진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시스템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